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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강남하우스웨딩, 한강 선상 레스토랑 '오엔(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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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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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무승부가 거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연속으로 벌어지고 있다. 또 일본, 이란 등이 8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아시아의 축구열기 점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자연스레 호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고 특히 결승전이 열리는 시드니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떠올리며 동경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호주 시민들은 어쩌면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궁금해하며 동경할지도 모른다. 한강 역시 세계 10대 아름다운 강변 야경 중 한 곳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런 한강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목전에서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상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ON(오엔) RIVER STATION이다. 이 곳은 데이트장소로 유명한 신사동 가로수길과 잠원 한강공원 근처에 있어 압구정과 신사동 그리고 한강의 분위기를 동시에 누리기 좋은 맛집이다.

    모임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각 층별로 다양한 콘셉트의 장소를 구비하고 있다. 1층은 프라이빗 콜로니얼 요트클럽 스타일의 Bar & Dining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엄선된 100여종의 와인과 칵테일, 샴페인 등을 즐길 수 있다. 2층엔 비스트로 카페와 스테이크하우스가 준비되어 있다. 유러피언 크루즈 스타일의 비스트로 카페는 산뜻한 브런치와 수제 파스타 그리고 새벽까지 Late Night Snack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이다.

    한강의 야경과 함께 선상에서 최상급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스는 유기농 밀가루와 방사 유정란만 사용하고 미주산 Prime 등급 소고기를 사용해 마블링이 우수하고 신선하다. 오엔 특유의 조리방식을 활용해 겉면의 크러스트한 질감과 두툼한 육질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6인, 8인, 10인 이상 수용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룸은 탁 트인 한강이 보이는 창가에 있어 프로포즈, 생일파티, 상견례, 소규모 돌잔치 장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다.

    3층엔 이색적인 결혼식 장소를 찾는 사람이라면 반길만한 하우스웨딩홀 ON HOUSE가 있다. 이 곳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휴양지 리조트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강물 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하면서도 선상 야외파티를 하는 듯한 고품격 분위기를 선사한다.

    쫓기듯이 분주한 일반 결혼식장과는 달리 3시간의 여유로운 파티시간이 주어진다. 특급호텔 경력 쉐프의 요리는 파티의 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빔 프로젝터나 음향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특별한 이벤트 영상을 시연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식대는 인당 4만원 중반대부터로 일반 예식장과 견줘봐도 합리적인 수준이다. 70명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최근 바&다이닝에서는 고객 감사 차원에서 양주와 스페인 와인 및 계절과일, 타파스 등을 12만원 할인된 28만원에 스페셜 기프트 바우처로 제공 중이다. 비스트로 카페에서는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는 브런치 프로모션을, 오후4시까지는 식사 시 수제 티라미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00여대의 주차공간에 5시간 주차 가능한 점도 추천할 만하다. 새벽5시까지 영업을 해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느끼며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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