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 고교생 변신! `깜찍발랄 매력 발산`
황정음과 박서준이 엽기발랄한 ‘타임슬립 커플 교복 샷’을 공개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과 신비주의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극 중 전혀 다른 얼굴과 성격을 가진 ‘쌍둥이 남매’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9일 황정음과 박서준이 교복을 입고 ‘깜찍 표정’ 대결을 펼치며 ‘셀피놀이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쌍둥이 브이’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얼짱 각도’. ‘밀착 클로즈업’ 등 절대 동안이 돋보이는 다양한 커플 셀카를 남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와 관련 ‘쌍둥이 남매’ 황정음과 박서준이 포복절도 교복 자태를 선보인 이유는 무엇인 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한 장면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중학교에서 촬영됐다. 이날 황정음과 박서준을 비롯한 전 출연진들이 고등학생 연기에 완전히 심취해 실제 학교 쉬는 시간 같은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황정음과 박서준은 오랜 만에 입은 교복에 들뜬 마음을 가감 없이 표현하며 진짜 고등학생 같은 말투와 행동 등을 리얼하게 선보이며 숨겨왔던 ‘고딩 본능’을 거침없이 발휘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더욱이 셀카를 찍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촬영이라는 사실마저 잊은 듯 상황에 몰입해 애드리브를 연발했고, 다채로운 돌발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한 셀카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하나씩 확인하며 능청스러운 서로의 모습에 파안대소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황정음과 박서준은 마치 친오누이 같은 친밀한 모습으로 명랑한 긍정 에너지를 내뿜으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매와 남녀 사이를 오가는 묘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두 사람의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 두 사람 다 진짜 귀엽다” “‘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 방송 너무 기대된다” “‘킬미, 힐미’ 황정음 박서준, 케미 폭발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8일 방송된 7회에서는 리진(황정음)이 도현(지성)의 비밀주치의 제의를 수락하면서 향후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된 도현과 리진이 펼쳐낼 본격 ‘힐링 로맨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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