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라이브` 김나영, 심리상담 받던 중 눈물 `왈칵`...무슨일?
방송인 김나영이 심리상담을 받던 중 눈물을 쏟아냈다.
2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김나영이 `나를 사랑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진행하던 중 과거의 상처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싱글족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인 `나를 사랑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심리 상담사를 찾아간다. 김나영이 인상 깊게 읽었다는 책 `상처받은 내면 아이 치유`에서 설명하는 바와 같이, 삶 속에서 상처받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료해 그 기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심리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리 상담사와의 대화, 그림치료, 그를 바탕으로 한 연극 심리 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자기 자신과 마주할 계획이다.
상담 이후 김나영은 "치료를 통해 앞으로 겪을 일들에 있어서 좀더 성숙한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너무 겉만 꾸미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자신의 내면도 잘 들여다보고 가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는 MC들의 SNS를 통해 가장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핫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리얼타임 스타일 캐스트` 프로그램이다. MC들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아이템이 공개되고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드백이 촬영현장에 직접 반영되는 등 밀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김나영, 모델 박성진과 아이린,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MC로 출격해 각자가 하나의 채널이 되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 뉴스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언니, 울지 마세요", "오늘 `스타일라이브` 본방사수 해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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