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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너도나도 결혼하겠다! 백야나단 커플 이어 무엄선지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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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엄이 선지와 결혼하겠다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무엄은 선지를 찾아가 기습키스를 하며 결혼하자 고백했다.

백야(박하나)와 나단(김민수)이 밤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오면서 추울 것 같은 나단에게 백야가 머플러를 둘러줬다.

백야는 나단의 팔짱을 꼈고 나단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웃었다. 백야는 화엄(강은탁)이 선을 보고 결혼하겠다는 말을 했다 전했고 나단은 축하한다 전했다.

나단은 결혼하게 되면 싸우더라도 아이스크림을 먹는 게 사과의 신호인줄 알라며 따라 나오라 했고, 백야는 결혼해 싸울 건지 물었다.

나단은 아무 말 없이 살다가 이혼하는 부부들보다는 다투면서 사랑싸움을 하는 게 낫다 말했다.

백야는 나단의 얼굴을 감싸쥐었고, 나단은 백야를 안으면서 사랑한다 고백했다. 백야는 속으로 ‘사랑할거에요 나도’ 라며 아직은 나단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 아님이 드러났다.


한편 화엄은 만취해 백야를 생각하면서 슬픔에 잠겼고, 이대로 백야를 보내는 것에 힘들어했다.

무엄(송원근)은 회식자리의 선지(백옥담)를 보고 한 눈에 들어왔고 밤새 잠을 못 이루다가 새벽같이 화실로 달려갔다.

무엄은 나오는 선지에게 다짜고짜 키스했고 결혼하자 말했다. 선지는 너무 놀라 기절했고, 효경(금단비)이 없어진 선지를 찾으러 나섰다.

효경은 무엄이 선지를 납치해가는 것으로 착각해 무엄의 목을 졸랐고, 깨어난 선지는 괜찮다며 효경을 들여보냈다.

회사에서 무엄은 선지에게 다음 달이라도 결혼할 수 있는지 물었고, 선지는 꿈인 듯 했다.

한편 은하(이보희)는 친딸 백야를 며느리로 들여야 하는 것에 참담한 기분이 들어 절을 찾았다. 은하는 절을 하면서 영준(심형탁)에게 제발 도와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은하는 나중에 이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 나단이 얼마나 충격을 받겠냐면서 이혼녀가 될 수도 있는 백야를 위해 혼백이 있다면 도와달라며 저승에서 만나면 용서를 빌겠다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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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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