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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나이 등 거짓말 가지각색... '치맥' 좋아하면 안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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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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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배우 클라라의 거짓말들이 화제인 와중에 그녀가 홍콩에서 한 발언이 이목을 끈다.

    지난 28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클라라의 과거 거짓말에 대해 모음이 전파를 탔다.

    현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그녀는 당초 소속사 회장으로부터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지만, 문자가 공개되면서 대중의 불신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대중들은 그동안 클라라가 했던 과거 발언들에 주목하며 거짓말을 자주 해왔던 그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상황이기도 하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레시피라며 요리를 소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온라인상에 있었던 레시피임이 들통난 적이 있다.

    이와 더불어, 요가를 배운 적 없다고 말했지만 이미 다른 방송에서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다.

    또한, 그녀는 치맥(치킨과 맥주)을 안 먹는다고도 했다가 또 다른 방송에서는 치맥을 좋아한다고 말을 바꾸는 등 다양한 거짓말을 해왔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28일에는 그녀가 나이를 속여 활동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는 데뷔 이후 줄곧 86년생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공식 프로필대로라면 올해 서른 살이지만, 실제로는 서른 한 살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녀는 최근 영화 `워킹걸` 홍보 차 진행한 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올해 어느새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지난 26일 홍콩에서 열린 중국 영화 `가기왕자(천국에서 떨어진 강아지 왕자)` 크랭크업 파티에 참석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새로운 친구를 알게 됐다. 기회가 되면 다시 홍콩에서 영화를 찍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함께 작업하고 싶은 홍콩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실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유덕화와 호흡을 맞춰 보고 싶다"고 답했다.

    클라라 나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나이, 헐" "클라라 나이, 대박이다" "클라라 나이, 몸에 배었네" "클라라 나이, 뭐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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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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