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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황혼 재혼, 재산 증여에 갈등↑ '로맨스냐 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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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에서 황혼 재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황혼 재혼을 두고 일어나는 논란들에 대해 그려졌다.

부인과 사별 후 남편과 이혼을 한 아내와 황혼 재혼을 한 박씨. 박씨는 아내 김씨와 3년 간 함께 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씨는 "좋아하고 사랑한게 아니고, 마음이 통했다"고 밝혔으며, 아내 김씨는 "내 자식들에게 마음을 주는 모습에 일생을 같이 살자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혼 재혼 후 박씨는 자식들과 2년 정도 얼굴도 보지 못한 상태.

박씨의 자식들이 아버지를 찾아오자 김씨는 매몰차게 자식들을 쫓아냈다.

박씨의 자식들은 아버지에게 인사하러 왔다고 말하지만, 김씨는 "못살게 찢어 놓으러왔다"며 소리친 것.

이에 자식들은 "진짜 사랑을 해서 결혼 한 것인지, 협박을 해서 결혼한 것인지 의심이 된다."며 아버지와 만날 수 없어 진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답해 했다.

갈등의 원인은 땅. 아버지가 남매에게 증여한 땅과 집 때문이었다. 이는 약 3억원의 가치가 있는 재산으로, 박씨의 자녀들은 재산 증여후 급격하게 사이가 나빠졌다며 "재산에 욕심이 있었던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김씨는 공동 명의로 쓰는 통장을 보여주며 재산이 이것 뿐이라고,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여 `로맨스냐, 돈이냐`를 두고 논란을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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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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