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유라가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 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각 달 음원 1위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 또한 퍼포먼스 및 트렌드 부문 등에서 핫 이슈를 이끌어낸 팀들에게도 상을 준다. 가수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 준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에도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K-POP 열풍을 주도한 슈퍼주니어 엑소 위너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 보이그룹들 및 카라 2N
E1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EXID 마마무 등 걸그룹들과 임창정 에픽하이 정기고 소유 산이 박보람 등 다양한 경력과 장르의 가수들이 완전체 혹은 일부로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그룹 god 역시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를 통해 13년 만에 완전체로 대형 가요 시상식에 등장할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KBS드라마, 조이, W 등 3개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