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결혼식 축가? 박효신에게 부탁하고 싶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이 결혼식 축가를 박효신에게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장수원은 결혼 축가를 부탁하고 싶은 가수에 대해 묻자, "박효신"이라고 대답했다.
장수원은 박효신을 뽑은 이유에 대해 "워낙 노래를 잘한다. 음향에 상관없이 훌륭한 음악을 들려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렬은 "여자는 누구한테 부탁하고 싶냐`고 했고, 이에 장수원은 "여자 가수는 아이돌이 좋지 않을까요?"라며 "내가 결혼 할 때 가장 핫한 아이돌을 부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수원은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13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우먼센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