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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꽃분이네, 영화는 흥행하는데… 가게는 문 닫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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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꽃분이네가 문 닫을 위기에 처했다.

2015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지 ‘꽃분이네’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주인공 덕수(황정민 분)가 운영한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와 똑같은 이름의 실제 촬영지는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허나 관광객이 몰려들어 원 세입자가 5천만 원의 권리금을 요구했고, ‘꽃분이네’ 운영자 신미란 씨는 오는 3월 재계약을 앞두고 간판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영화 ‘국제시장’이 흥행을 이어가며 하루 8만에서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국제시장을 찾지만 대부분 사진을 찍거나 구경하는 데 그쳐 실제 매출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또 관광객들이 가게 입구를 막으며 주말엔 장사를 포기하고 문을 닫는 곳까지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시장’ 꽃분이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제시장’ 꽃분이네” “‘국제시장’ 꽃분이네 진짜?” “‘국제시장’ 꽃분이네 대박이다” “‘국제시장’ 꽃분이네 헐” “‘국제시장’ 꽃분이네 반짝 인기 아닐까” “‘국제시장’ 꽃분이네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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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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