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리와 이민지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지난 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말미, 잃어버린 토끼 인형을 찾아달라는 정연주(박세유 역)의 의뢰를 맡게 된 탐정단이 그 행방을 찾게 될 것을 예고해 토끼인형을 활용한 패러디가 이슈가 되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오늘(27일) 방송될 7회의 한 장면으로 평소 엉뚱한 매력을 지닌 두 소녀의 발칙한 상상씬이다.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를 쓴 스테파니리(최성윤 역)는 의리녀로 변신, 구레나룻에 붙였던 김을 떼어 먹으며 이국주의 ‘호로록~’ 패러디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탐정단의 과학 수사 담당 이민지(김하재 역)는 토끼인형을 나이프로 찌르는 신들린 접신 연기로 오싹한 장면을 연출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오늘 물 오른 코믹 연기로 또 다른 변신을 감행한 두 소녀의 활약이 이번 사건에 어떤 힘을 싣게 될 지에도 주목되고 있다.
르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늘(27일) 밤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