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의 시청률 공약이 화제다.
김상경은 지난해 10월 열린 `가족끼리 왜이래`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42%가 넘으면 김현주 씨를 결혼시키겠다"며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47회 전국 시청률이 42.2%를 기록하며(닐슨코리아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김상경이 언급한 42%를 돌파, 김상경의 공약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김상경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김상경이 김현주에게 지인들을 소개받을 생각이 없는지 수 번 의사를 타진한 상태이며, 김현주는 일단 작품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설명을 전했다.
김현주의 소속사 에스박스미디어 측 역시 언제든 소개팅이 성사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가능성을 열어두며, 현재는 드라마 촬영 중이기 때문에 작품이 끝나고 이야기를 나눌 부분인 것 같다며 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주, 진짜 소개팅 하는 건가?”, “김현주, 김상경 씨가 좋은 분 소개시켜 줄 듯”, “김현주,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상경과 김현주가 출연 중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