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사건`의 모델 이씨와 걸그룹 멤버 김씨가 항소 의지를 내비쳤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 법무법인 평안을 담당 변호인으로 선임, 법원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평안은 안대희(60) 전 대법관이 지난해 11월 3일 설립한 로펌이다. 안 전 대법관이 대표 변호사로 있으며, 부장판사 출신 정한익 변호사 등 다수의 변호사가 재직 중이다.
앞서 모델 이씨와 걸그룹 김씨는 지난 2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판사는 지난 15일 열린 1심 선고에서 이 양에게 징역 1년 2월, 김 양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지연 다희 항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연 다희,이병헌이랑 도찐개찐" "이지연 다희,이길 수 있을까" "이지연 다희,화이팅" "이지연 다희,이제 관심이 안가" "이지연 다희,억울한가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