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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증권업 제한적 점진 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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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이 올해 증권업에 대해 제한적이면서도 점진적 회복을 예상했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증권업 수익성의 저점 통과 과정의 연속선상에서 자본금 규모별 증권사의 대응전략의 가시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회사별 중점전략 사업부문의 강화와 증권업계 구조조정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증권업 주요 이슈로 (1)수익성 회복의 지속 여부와 (2)NCR 제도개편의 영향 그리고 (3)증권업 관련 핀테크를 꼽았다.

특히 올해는 비용절감과 IB, 자산관리 부문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증권업은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수익개선이 제한 될 것으로 내다봤다.

NCR 제도개편은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분석했다.

대형사는 위험투자 여력 증가로 사업규모 확대나 신규사업 진출이 용이해 해진 반면 중소형사는 증자, 일부 라이선스 반납, M&A 등의 선택과 주력사업 집중을 통한 특화 노력으로 살길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다.

2015년 금융당국의 핵심추진 사항인 핀테크는 인터넷뱅크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위탁매매 등 기존의 증권업 고도화 또는 신규사업기회 창출 등 다양한 기회와 위기요인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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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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