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대형 SUV 투아렉의 신형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투아렉은 6기통 3.0TDI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은 245마력, 복합연비 리터당 10.9킬로미터입니다.
3.0TDI 블루모션과 블루모션 프리미엄, 블루모션 R-Line의 세 가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천720만원과 8천670만원, 9천75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신형 투아렉의 출시를 통해 수입 SUV 시장을 확실하게 장악하는 한편, 최고 기술력은 갖춘 브랜드로서 폭스바겐의 이미지도 함께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