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주환 "회복 탄력성, 진실된 웃음이 중요"
`여유만만`에 출연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 영상학부 김주환 교수가 회복 탄력성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밀-회복 탄력성` 편으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와 강유정 문학평론가, 예술 인문학자 이동섭,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환은 회복 탄력성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 중 뒤센 미소를 언급했다. 뒤센미소란, 뒤센(Duchenne)이라는 심리학자가 발견한것으로 눈과 입이 함께 웃는 진실한 미소로 기쁨이나 행복한 웃음을 의미한다.
김주환은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뒤센 미소를 지은 대학생들은 졸업 후 행복한 삶을 누렸다. 평균수명, 결혼만족도, 소득수준이 상승했으며 뒤센 미소가 아닌 거짓 미소를 지으면 그 반대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동섭은 “‘웃으면 행복한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환은 “건강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살려면 감정 조절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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