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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6일 '더는 참지 않아' 뮤직비디오 공개…뜨거운 ‘마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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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6일 `더는 참지 않아` 뮤직비디오 공개…뜨거운 ‘마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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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에도 여전히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요 넘버인 ‘더는 참지 않아(Enough Is Enough)’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26일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열연 중인 윤공주가 참여했으며 녹음실에서의 모습과 화려한 뮤지컬 무대 뒤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극 중 마그리드 아르노가 부르는 ‘더는 참지 않아’는 그녀가 가난과 궁핍의 원인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있다고 믿고 프랑스 시민과 함께 혁명을 외치며 부르는 넘버로 강렬하고 폭발적인 힘을 가진 곡이다.

또한 ‘더는 참지 않아’와 함께 지난 10월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난 최고니까(I’m the Best)’를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난 최고니까’는 교활한 책략가로 프랑스 혁명의 배후를 조종하여 마리 앙투아네트를 위험에 빠뜨리는 인물인 오를레앙 공작 역의 김준현이 부른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화려한 삶을 살다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사랑을 중심으로 다룬 작품이다. 깊고 풍성한 실베스터 르베이의 음악과 로코코 시대를 재현한 우아하고 눈부신 의상, 360도로 회전하는 거대한 무대 장치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마리 열풍’을 일으켰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연장 공연된다. 흥행 대작 뮤지컬의 감동적인 무대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2주 정도 남은 셈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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