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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장도리씬 재연 "스트레스 확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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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올드보이’의 장도리씬을 재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토요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나는 액션 배우다’ 특집으로 꾸며져, ‘무한상사’의 직원들이 액션블록버스터 편을 앞두고 ‘액션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강도 높은 액션 수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올드보이의 명장면인 장도리씬 영상을 접한 멤버들은 “이 연기는 주인공 역할 뿐만아니라 하시는 분들 호흡이 맞아야 한다”라며 액션연기에 대해 불안감을 드러냈다.

정두홍 감독의 지휘아래 재연 연습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올드보이에 잘 맞는 사람이 박명수다”라며 박명수를 추천해 고유명수를 입증했다.

재연을 위해 검은 옷을 입은 여러명의 배우들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저 형 너무 무섭게 생겼다”라며 못하겠다고 땡깡을 부렸다.

그리고 재연 연기가 시작되었고, 검은 옷을 입은 배우들이 달려와 박명수를 위협했다. 처음에 주춤하던 박명수는 미친듯이 뿅망치를 휘둘렀고, 넘어져서도 회전 토네이도 뿅망치를 선보여 촬영장에 폭소를 터뜨렸다.


연기가 끝나자 박명수는 처음 두려워 하는 모습과는 달리 “스트레스가 확 달아난다. 관광상품으로 개발해라”라며 “한번더 고?”를 외치며 장도리씬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편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 이를 위한 액션지도에는 정두홍·허명행 무술감독이 나선다. 자타공인 대표 무술감독 허명행은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신의 한수’, ‘감시자들’ 등의 영화에서 파격적인 액션 신들을 연출해오고 진두지휘 하며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무술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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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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