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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본, 방송 떠나야만 했던 이유 "엄마 24시간 지켰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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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본이 방송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15년 만에 방송으로 돌아온 까만콩 이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본은 “공백기가 길다보니 모르고 스쳐가는 분들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내가 일을 안 했고, 활동을 안 하니까 잊혀질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언니 직업이 뭐에요?’라는 질문에 깜짝 놀랐고, 깊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본은 방송을 그만두고 유럽여행을 떠났지만, 한국에 돌아온 후 어머니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고.

그는 “ ‘효도 해야겠다’ ‘효도 할 때다’ 이런 느낌이 왔다. 모든 것을 놔두고 엄마의 24시간을 거의 지켰다”라고 어머니의 병수발을 위해 방송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이본”, “사람이 좋다 이본 예쁘다”, “사람이 좋다 이본, 효도하세요”, “사람이 좋다 이본, 이제라도 보니까 반갑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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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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