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UAE가 연장 120분 혈투 끝에 1-1로 비겼다. (사진=중계방송 캡처) |
`혼다 케이스케 허공 슛` 일본 UAE 승부차기 돌입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일본과 UAE가 연장 120분 혈투 끝에 1-1로 비겼다.
일본은 23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UAE와 `2015 아시안컵 8강전`을 치렀다. 일본은 전반 초반 마쿠트에 중거리 슈팅 골을 허용했다.
이후 UAE는 전원 수비 전술을 펼치며 일본의 파상 공세를 막았다. 슈팅 숫자는 32- 2로 일본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두드리면 열린다고 했던가.
일본은 후반 종반 혼다 케이스케의 도움을 받은 시바사키가 중거리 동점골을 뽑았다. 분위기를 바꾼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 가가와 신지의 결정적 슈팅이 빗나갔다. 아기레 감독은 아쉬웠던지 물병을 차기도.
결국,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공방 끝에 무승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첫 번째 키커 혼다 케이스케가 실축했다. 반면, UAE 에이스 오마르 압둘라흐만은 파넨카킥으로 PK를 성공했다.
승부차기도 팽팽히 맞섰지만, 카가와 신지가 실축, UAE가 4강에 진출했다.
디팬딩 챔피언 일본을 물리친 UAE는 4강전서 개최국 호주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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