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고정금리 주택담보 대출 7.7%p↑..비거치식도 7.8%p 상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말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고정금리대출 비중이 전년보다 7.7%p 상승한 23.6%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지난해 말 은행권의 주택닥보대출 구조개선 실적점검 결과 고정금리 대출비중이 2013년 말 15.9%에서 23.6%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비중도 18.7%에서 26.5%로 7.8%p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2월 당국이`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직방안`을 발표하면서 밝힌 목표비중 20%를 각각 상회하는 기록입니다.

고정금리대출은 주로 5년간 고정금리 적용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대출과 5년마다 금리가 조정되는 대출을 중심으로 비중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은행별로는 SC가 34.0%, 대구 33.2%, 하나 26.8% 순이었습니다.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의 경우 BIS 자기자본비율 제도 개선 등 유인구조 마련과 은행권의 적극적 취급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구체적으로는 SC 40.7%, 광주 29.9%, 국민 29.1% 순으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계부채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은행권의 연도별 목표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며 "기존대출을 고정,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