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황재균, 팔짱 끼고 공개 데이트 목격...`이래도 아냐?`
김세희 황재균
SBS 스포츠 김세희 아나운서(26)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28) 선수와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 해명이 눈길을 끈다.
앞서 황재균과 김세희 아나운서의 측근은 "황재균 선수와 김세희 아나운서는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입증하는 듯 보이는 서울 삼청동 카페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공개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세희 아나운서가 속한 SBS스포츠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세희 아나운서는 황제균 선수랑 만난 적도 없고, 친하고 그런 사이(연인)도 아니다"며 "그래서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황재균과 열애설에 휘말린 김세희는 국민대학교 법학부 출신으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4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활동하고 있다.
김세희는 `스포츠 여신`이라고 불리며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재균의 소속팀인 롯데 구단 관계자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세희 황재균, 또야?" "김세희 황재균, 이번엔 아나운서네" "김세희 황재균, 롯데 2연타" "김세희 황재균, 하라는 야구는 안하고 뭐하는거야" "김세희 황재균, 헐 오늘 무슨 날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