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멘사, IQ 156... 대학은 어디 출신?
하연주 멘사
하연주가 `멘사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녀의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하연주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지난 2013년 페이스북을 통해 하연주가 멘사 회원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소식과 사진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하연주는 `멘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멘사 회원 자격증을 들고 있었다.
멘사는 지난 1946년 로랜드 베릴과 랜스 웨어가 영국에서 만들었으며, 일명 `천재들의 모임`이라 불린다. 지능 지수 테스트에서 전 세계 인구 대비 2%(IQ 148) 안에 드는 사람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모임이다.
하연수는 지난 2013년 KBS 2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멘사 테스트를 거친 뒤 알게 된 IQ는 156이었다"며 "운이 좋아 멘사 회원이 되었을 뿐이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하연주는 멘사에 들어갈 정도로 좋은 지적 능력에도 불구하고,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하연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 하려고"라는 간단한 대답으로 대학 진학 포기 사유를 밝혔으며, 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님 모두 기대했던 대학 진학이었지만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하고 싶어 `대학 진학 포기`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하연주가 높은 지능과 우수한 학업 성적을 가지고도 배우 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앞으로 하연주의 활동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