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진이한의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다.
드라마 촬영 대기 중, 박원숙을 위해 반사판 도우미를 자처하는 등 진정한 ‘할매 바보’의 모습을 인증해 눈길을 모으는 것.
23일 진이한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떴다 패밀리’ 촬영에 한창인 진이한의 사진이 공개됐다.
박원숙이 연기하는 동안 일일 반사판 스태프를 자처한 진이한은 그녀의 연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다른 사진에서는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을 짓고 있어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한다. 특히 극중 박원숙을 유독 따르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할매바보’라는 별명을 얻었던 진이한이 카메라 밖에서도 여전히 다정한 손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더욱 훈훈함을 더하는 것.
더불어 마음씨만큼이나 훈훈한 진이한의 외모 또한 눈길을 끈다. 브라운계열의 파마머리와 반사판보다 빛나는 뽀얀 피부, 그리고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듯한 똘망똘망한 진이한의 눈망울은 한 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짓게 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진이한은 왜 가만히 있는데도 섹시하죠?! 으악 심쿵!”, “진이한 멍뭉이같다ㅠㅠ오구오구ㅠㅠㅠ저런 눈빛으로 날 봐주면 난 기절할 듯”, “박원숙선생님 부러워요.. 진이한 매너남이네”, “진이한 할매바보네~ 박원숙님은 뿌듯하시겠어요!”, “내가 할머니라면 진이한 얼굴보고 그냥 200억 줄 것 같음ㅋㅋ”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렇게 진이한이 실제로도 박원숙을 향한 ‘할매바보’의 면모를 선보여 앞으로의 둘 사이의 연기 호흡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한편, 동석(진이한 분)과 준희(이정현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