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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개발 거친 뮤지컬 ‘아보카토’…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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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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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아보카토’가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창작뮤지컬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본 공모부터 시범공연, 초연, 재연에 이르기까지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뮤지컬 ‘아보카토’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을 소재를 다룬다. 제목인 ‘아보카토’는 와인의 당도를 구분 짓는 여러 가지 단계 중 하나다. 이탈리아 와인은 가장 드라이한 기준으로 세코, 아보카토, 아마빌레, 돌체 등으로 나뉜다. ‘아보카토’는 중간 당도의 맛으로 세미 스위트한 맛의 와인이다. 작품은 연애에 대한 기억이 ‘아보카토’ 단계의 와인처럼 달콤쌉싸름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에서 시작됐다.

    작품은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의 선정작으로 시작해 SMF예그린앙코르, 창작산실 시범 공연까지 3년간 3차례의 쇼케이스를 거쳤다. 이번 공연은 음악극 ‘두결한장’, 뮤지컬 ‘국화꽃향기’를 제작했던 LSM컴퍼니가 함께한다.

    뮤지컬 ‘아보카토’는 뮤지컬 ‘미드나잇 블루’의 작가 이호정이 극작을 맡았다. 작곡은 뮤지컬 ‘살리에르’에 참여했던 이진욱이, 연출은 뮤지컬 ‘폴링 포 이브’의 김효진이 함께했다. 배우로는 이규형이 유재민 역에 캐스팅됐다. 작가 지망생이자 재민의 여자친구 정다정 역에는 배우 홍지희와 김효연이 출연한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멀티 역에는 이기섭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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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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