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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 밀착 셀카에 이어 '눈물의 키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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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 밀착 셀카에 이어 `눈물의 키스`까지

힐러 지창욱 박민영

힐러 지창욱 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하는 모습이 방송된 가운데, 과거 그들의 밀착 셀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 지창욱과 박민영의 눈물 키스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후(지창욱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은 눈물의 키스를 통해 그 동안 참았던 감정을 드러냈다.

영신이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 정후를 그리워하자, 조민자(김미경 분)는 영신의 진심을 확인하고 정후가 살고 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준다.

영신은 민자가 알려준대로 정후를 찾아가고, 찾아간 곳에서 정후는 초췌한 얼굴로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차가운 정후의 몸을 보고 놀란 영신은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따뜻한 체온으로 정후를 녹였고 잠시 후 잠에서 깬 정후는 자신 때문에 영신이 다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영신을 애써 밀어냈다.

이에 영신은 "넌 날 다치게 안해. 절대로"라고 정후를 끌어 안았고 영신의 고백에 눈물을 흘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정후에 따뜻한 키스를 건넸다.

결국 정후도 영신의 따뜻한 키스를 받아들였고 이로써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에 과거 지창욱과 박민영이 커플 니트를 입고 셀카를 촬영한 모습이 다시 재조명됐다.

지창욱과 박민영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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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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