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김가연 임요환)
임요환 김가연, 과거 2세 계획 질문에 29금 답변..."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하겠다" 결국 임신
지난해 8월 26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트러블 메이커’ 특집으로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해 MC 오만석과 이영자가 침대를 가르키며 "임요환이 장손인데 2세는 언제 볼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임요환은 "맞다. 집에서 손주 보기를 고대하고 계신다"라고 말했고 김가연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설명 = 김가연)
또한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악플러에 대한 고소한 이유에 대해 말을 꺼냈다. 김가연은 "가족 욕은 듣기 언짢았다. 지금 내 딸이 19세다."라며 "`임요환이 김가연과 결혼하는 이유는 딸 때문이다`라는 악플이 있더라. 딸이 그걸 본다고 생각하니 고소를 안할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임요환도 역시 "패륜적인 악플은 참기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고소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가연씨는 실행에 옮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악플러 80명을 고소했고, 최근 11명을 추가해 91명이 됐다"라며 "처음 고소를 했을 땐 악플러들의 대부분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없었다. 10대는 고등학생 두 명 있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21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라며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며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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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