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은 수술로 치료한다!
탈장은 신체의 장기가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성인남성과 소아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생 동안 남자 27%가 탈장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탈장의 원인은 선천적으로 복부근육이 약한 경우 또는 근육노화 및 복압 증가를 야기하는
일, 운동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장은 복부쪽에 살이 볼록튀어 나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치기 쉬운 질병인데 반해, 탈장을 방치하게 되면 탈장의 감돈현상으로 장이 썩거나 심한 경우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무인공막 수술법이 최적인가?
본격적인 탈장수술의 역사는 1960년대 부터이다. 초기에는 무인공막 수술법으로 수술이 진행되었으나 통증이 심하고, 탈장 재발률도 높고 회복기간이 긴 단점이 있었다. 이후로 인공막으로 탈장 구멍을 막는 수술이 개발되면서 재발률이 낮추고 회복기간이 짧아지게 되었다. 하지만 인공막으로 인해서 만성 수술후 통증 및 장기가 훼손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미국 식약의약국(FDA) 의료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주변 조직과의 유착, 인접 장기 혈관 통증, 인접 장기 뚫고 들어가는 장 천공, 신경 조직이나 혈관 조직, 정관 등 중요한 신체 압박, 과도한 섬유화를 통해 조직의 변성을 유발 등 인공막 부작용에 대해서 경고한 바 있다.
이런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인해 무인공막 탈장수술이 도래되었다. 이로 인해 탈장수술의 재발률, 만성통증, 인공막으로 인한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전신마취나 척추마취 하지 않아도 된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수술팀은 국소마취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시행하면서, 지병이나 고령자
특히, 소아의 마취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수술을 받는 환자가 고령 또는 지병(심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간경화 등 간질환, 당뇨) 이 있거나 소아임을 고려하여 국소마취 수술로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시작하였다.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수술 전 금식할 필요도 없으며, 수술 후 바로 보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당일 퇴원을 할 수 있는 점을 좋아한다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은 "해외에서도 기쁨병원 인공막 탈장수술을 찾아보고 한국까지 찾아와 탈장수술을 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지병이나 고령인 부모님을 시골에서 모시고 오는 자식들을 볼때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으로 더욱 더 극진하게 진료를 보게 된다며 눈시울을 적실때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