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래퍼 도끼 돈뭉치)
`4가지쇼`에서 래퍼 도끼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드레스룸 한 켠에 전시된 돈뭉치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서는 최연소 래퍼 출신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도끼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9평 대의 아파트를 공개했고, 신발과 옷들로 가득찬 드레스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끌었다. 특히 드레스룸 한 켠에는 돈 뭉치를 전시해 둔 공간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래퍼 도끼 돈뭉치)
도끼는 "사람들이 우리 집에 가끔 오면 부러워하면서 놀래 하는 점인데 `돈을 왜 쌓아두냐`고 하더라"며 "평소엔 돈을 잘 안 써서 돈다발이 쌓여있는 것"이라고 돈뭉치를 방 안에 전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도끼는 "은행에 두면 돈을 다 쓴다. 인터넷 뱅킹 한 번이면 돈이 나가더라"며 "그래서 통장에 있는 돈을 뭉태기로 뽑아서 전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끼는 "가사에서도 말했듯이 어머니에게 버는 돈의 30%를 드린다"며 "매달 5만 원권 한 뭉치씩 어머니께 드린다"라고 효자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도끼, 현금보관이 답이다" "도끼, 부러울 정도다" "도끼, 평소에 돈을 많이 버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