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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리뷰] 헤링본 뜻,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연말정산 출생공제,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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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리뷰] 헤링본 뜻,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연말정산 출생공제,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


헤링본 뜻

헤링본의 뜻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헤링본은 `청어의 뼈`라는 의미로 그와 닮은 조직 효과를 가진 옷감을 뜻한다. 물고기의 뼈 모양 혹은 화살의 오늬 같은 모양을 여러 개 짜 맞춘 무늬. 또는 그런 모양이 되도록 짠 능직이다.


헤링본은 팔자능이라고도 하며 안정하게 균형이 잡힌 무늬를 헤링본 능직(HBT)이라고 한다. 사선무늬 직물의 일종이다. 정식 용어는 헤링본 트윌인데, 본래는 ‘청어의 등뼈’를 뜻한다.


전통적인 신사복 소재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여성복에도 사용되며 보수성이 강한 캐주얼 타입으로 지성미를 나타내는 데 효과가 있다.


헤링본은 홈스펀, 도니골 등과 함께 트위드에 속한다. 트위드는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줘 슈트, 재킷, 오버코트 등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sns 캡처)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

눈에좋은 지압법이 공개되어 눈 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의 관심이 후끈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눈에 좋은 지압법`에 대해 소개돼 화제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특히 눈의 피로를 회복하며 눈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다.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에는 눈 주위를 눌러주는 것부터 시작해 태양혈(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곳)ㆍ정명혈(양쪽 눈과 코 사이를 만져보면 작게 파인 곳)을 눌러주고, 눈동자 위를 눌러주면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두 손을 문질러서 손바닥을 따뜻하게 한 다음 안구를 감싸듯 눌러주는 것도 눈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이라고 알렸다. (사진= 네이버 캡처)


연말정산 출생공제

연말정산 출생공제 재도입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납세자의 불만이 고조되는 연말정산에 대해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 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세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연말정산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실제 연말정산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계층 간 세부담 증감 및 형평성 등을 고려해 세부담이 적정화되도록 할 것"이라며 "자녀 수가 많은 가정에 돌아가는 혜택이 적고 노후 대비에 대해 세액공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런 점을 올해 세제개편 과정에서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재부는 아직 구체적인 조정항목 등을 결정하지 않았으나 자녀수 외에 2013년 세제개편 당시 폐지된 출생공제 재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도 출생공제 부활을 검토 중이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출생 공제, 6세 이하 자녀 공제 등 자녀 관련 공제를 재도입하거나 새로운 자녀 공제 방식을 만드는 등 모든 방향을 열어두고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옛날 방식을 다시 복제하는 방법이 될지, 새로운 방식으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자녀 수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

창원 마산 진해 둘레길 통합이 화제다.
경남 창원시를 둘러싼 산에 따로 조성된 둘레길이 지난해 모두 연결됐다.


창원시는 옛 창원시·마산시·진해시가 개별적으로 만들었거나 각각 추진하던 둘레길을 통합시 출범 4년여만에 모두 연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둘레길을 모두 이으면 142.6㎞나 되고 폭은 좁은 곳은 1m, 넓은 곳은 4m가량 된다.


마산권의 무학산 둘레길 34.3㎞(밤밭고개~마재고개~중리역), 창원권의 숲속 나들이길 30.5㎞(굴현고개~태복산~정병산), 진해권의 진해드림로드 26㎞(장복산~안민고개~웅동 소사)는 따로 떨어져 있었다.


창원시는 2010년 7월 통합시 출범 후 각각의 둘레길을 잇는 사업을 시작했고 2013년 숲속 나들이길을 10.2㎞ 연장해 장복산에서 진해드림로드와 연결했다.


지난해 말에는 천주산 누리길 18㎞(마재고개~굴현고개)를 새로 내 무학산 둘레길과 숲속 나들이길을 서로 이었다. 안민고개~창원터널 인근 삼정령을 연결하는 불모산 일대 둘레길 14㎞도 지난해 말까지 만들어 숲속 둘레길에 포함시켰다.


여기에 섬에 만든 저도 비치로드 6.6㎞(구산면 저도), 해안가에 별도로 길을 낸 원전 벌바위 둘레길 3㎞(구산면 원전)를 포함하면 둘레길 전체 길이는 142.6㎞가 된다.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려온 국비 등 7억원으로 숲속 나들이길에서 귀산 해안가까지 이어지는 길(장복터널~귀산 석교마을) 9㎞를 올해 추가로 닦을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에는 모두 99억 4천700만원이 들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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