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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비밀' 정동환, 아내 김혜옥 사기 당한 사실 알아 '청천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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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이 아내의 사기 사실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49회에서 한판석(정동환)은 집에 있다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경찰서라며 걸려온 전화에는 오명화(김혜옥)를 찾고 있었다. 한판석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경찰서에서는 "사기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전화를 안 받으셔서 집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판석은 무슨 일인지 자세히 물었다. 경찰은 오명화가 사건으로 1억 5천의 사기 빚을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때 마침 오명화가 집에 들어왔다. 한판석은 떨리는 가슴으로 오명화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오명화는 동생을 위해 3천 만원을 빌려줬다는 것, 그리고 그 돈은 이수아(황인영)에게 충당했다는 것을 말했다. 한판석은 "1억 5천은 무슨 소리냐"고 물었고 오명화는 "그 3천만원을 갚기 위해 집 담보 대출을 받았다. 권영수(최승경)가 투자하면 돈을 뿔려준다는 말에 대출받아 투자했다"고 말했다.



한판석은 억장이 무너지면서 "나한테 왜 말 안했냐. 그럼 지금 이 집이 담보로 잡혀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명화는 "그게. 갚았다. 필립(양진우)이 사정을 알고 갚아줬다. 난 뭐 아름(신소율)이랑 그리 될 줄 알았겠느냐. 당신이 무서워서 말 안하려다가 그랬던 것"이라고 벌벌 떨었다.

판석은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다리가 후들거렸고 오명화도 속상해 집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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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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