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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20여 분간 추위 속 공중에…'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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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이 발생했다.

18일 한 매체는 오전 11시 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멈춰섰다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이용객 120여 명이 수 분간 공중에 갇혀 있어 지상에 도착하자마자 뛰어내렸다. 사고는 상급자용 슬로프를 운행하는 리프트에 과전류가 흘러 퓨즈가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스키장 측은 퓨즈를 교체하는 3분여 간 지상 10~20m 높이에 멈춰섰다.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위에 올라가야 할 리프트가 300여 m 급하강했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포와 추위에 떤 이용객들은 업체에 환불을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업체는 리프트 점검을 마치고 낮 12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에 누리꾼들은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안타깝다"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부상 없어 다행"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생각만해도 아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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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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