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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폭발물 의심 가방 발견 기차 중단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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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파리 경찰이 테러 폭발물 의심 물체의 발견으로 기차역을 폐쇄한 소식이 전해졌다.

파리 경찰은 이날 폭발물 의심 물체 한 개가 발견돼 파리 동역(Gare de l‘Est)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파리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에 따라 역을 폐쇄하고 만일의 위험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피시켰다"며 "기차역 폐쇄는 예방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후 경찰이 이 가방을 확인했으나 폭발물 등 의심 물질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SNCF는 폐쇄 한 시간 만인 오전 9시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 한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불안하겠다"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파리 지금 안좋겠네"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여행객들도 조심하시길"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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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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