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5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김형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영생, 김규종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같이 공연하네. 301 크로스. 내일과 허영생 김규종”이라는 글을 올렸다.
2010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SS501은 허영생이 군복무중인 서울 경찰 홍보단에서 개최하는 ‘뮤지컬&토크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세 사람의 무대가 재조명되면서 과거 SS501 멤버들의 훈훈한 응원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규종은 2013년 3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막둥이 쭌이 콘서트 완전 재미났는데 2층에서 소리 지르느라 덕분에 오늘은 목이 아프네요. 쭌이 최고. 사랑해. 그리고 YS 음반도 곧 나옵니다! 노래 완전 사랑함. 영생이형 만만세. 형 나는 어때"라는 글을 게재하며 SS501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SS510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보고싶다”,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무대 언제 서요?”, “SS501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완전체 보고싶다” 등 반으을 보였다.
한편 SS501은 김형준,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현중 5인조 남자 그룹으로 2010년 소속사와 계약 만료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