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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무대 실수 '우왕좌왕'...방콕 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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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해외 투어 공연 중 한 곳인 방콕에서 무대 실수가 있었지만, 해외 한류팬은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14일 미국 소재 해외 한류사이트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팬캠과 기타 정황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방콕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 아레나에서 개최한 "SUPER SHOW6" in BANGKOK 행사에서 `백일몽`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모든 슈퍼주니어 멤버가 팬들을 향해 역원형으로 서 있었는데, 무대 중간에 올라가기로 된 멤버들이 들어가 있어야 했던 원형 무대의 둘레보다 멤버들이 넓게 서 있어서 멤버들이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

다행히 맨 앞에 있던 희철이 무대 위로 올라선 후, 그 옆에 멤버들이 알아채며 원형무대 안으로 올라가려고 했다. 규현은 이미 상당 높이 올라간 무대 위로 힘겹게 올라선 이후, 다른 사람들을 끌어올리는 일도 발생했다.

공연을 시청하던 팬들은 환성을 지르며 이런 해프닝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그 와중에도 우측에 있는 멤버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노래만 부르고 있었다.

사건은 결국 원형 무대가 다시 내려가고, 모든 멤버들이 그 위에 올라서면서 마무리됐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을 본 한류팬들은 이틀만에 1500여개의 댓글을 달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류팬들은 "그 플랫폼이 슈주의 적이었나 보네" "규현의 반응 정말 사랑해. 그는 `어 늦어버렸네, 나 좀 플랫폼 위에 앉게 해줘`라고 하는 것 같았어" "희철 : 역시 나는 언제나 트렌드세터야" "희철은 더이상 혼자가 아니야" "베이징 때는 희철이 공연을 빼먹어서 멤버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받았는데, 이번에 방콕에서는 슈주가 실수했네. 슈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이징 공연 때에도 다른 멤버들은 무대 위로 올라갔으나 희철은 올라가지 않은 사진이 인터넷 한류 사이트에 올라와, 이러한 일이 첫번째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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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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