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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유류할증료 1년새 10분의1 급락··얼마나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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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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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유류할증료 1년새 10분의1로 급락··이러다 없어지겠네?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얼마나 떨어졌나?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달만에 70% 넘게 떨어뎠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현행 6단계에서 다음달 2단계로 4계단나 하락한다.

    이에 따라 미주노선의 경우, 2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58달러에서 15달러로 43달러 내려간다.

    유럽·아프리카 노선 역시 56달러에서 15달러로 41달러 싸진다.

    이밖에 중동·대양주 노선은 48달러에서 14달러로,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26달러에서 7달러로 인하된다.

    중국·동북아는 17달러에서 5달러로, 동남아는 22달러에서 6달러로, 일본·중국 산둥성은 10달러에서 3달러로 각각 내려간다.


    지난해 2월 미주와 유럽·아프리카 노선의 유류할증료가 각각 165달러와 158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만에 약 10분의 1 수준까지 급락한 것이다.

    이같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조만간 유류할증료 자체가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

    유류할증료는 14단계였던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2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2월 16일∼올해 1월 15일 1개월간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거래된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같은 기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164.83센트(배럴당 69.23달러)로 1개월 전보다 44.33센트 하락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가 갤런당 150센트가 넘을 때 부과한다. 항공유 가격별로 10센트 단위로 33단계가 나뉘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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