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손은서의 애교 가득한 대본 인증샷이 화제다.
손은서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에서 천금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이에 소속사 측은 상큼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손은서의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대본을 들고 ‘귀요미 3종 세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처럼 입술을 쭉 내밀거나 대본을 향해 사랑의 총알을 쏘는 등 손은서만의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또한 손은서는 꽃무늬가 프린트된 원피스와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극중 ‘있는 집’에서 태어난 철부지 천금비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여기에 손은서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우윳빛 피부가 더해져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손은서는 단막극 ‘형영당 일기’를 제외하고 1년여 만에 드라마 출연을 하는 만큼 캐스팅 직후부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피아노 레슨을 집중적으로 받는가 하면, 촬영이 없을 때도 대본을 곁에 두고 맡은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나갔으며, 스타일링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는 것.
이에 손은서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항상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드라마 또한 정말 재밌을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오는 17일 토요일 저녁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