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오리진(황정음)과 대화를 나누는 차도현(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지성)은 자신의 다른 자아 신세기가 오리진(황정음)에게 고의로 접근한 것으로 생각했다.
이에 차도현(지성)은 오리진(황정음)에게 “혹시 세기를 만났을 때 부탁받은 것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리진(황정음)은 “부탁이여? 했다. 부탁. 놀아달라고 했다. 그래서 움직이지 마. 멈춰. 뒤돌아 이런 말을 했다. 그리고 세기가 일단은 그대로 따랐다. 나중엔 재미없다고 했지만”이라고 대답했고, 차도현(지성)은 “뭔가 좀 이상하다. 원래 세기는 다른 사람 명령을 듣지 않는다”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차도현(지성)은 오리진(황정음)이 신세기의 첫사랑일 것이라는 의심, “세기를 딴 데서 본 적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던 중 차도현(지성)은 이상 증세를 통해 유리에 비친 신세기의 모습을 보고 위협을 느꼈다.

이어 오리진(황정음)을 향해 “오리진찌 제 말 잘 들어라. 지금 이 순간부터 무조건 절 피해야 한다. 내가 나타나면 숨고 붙잡으면 치고 박고 때려서라도 도망가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오리진은 “내가 왜 그렇게 해야 하냐”고 되물었고, 차도현은 “그건 제가 아니라 신세기다. 신세기 그 놈은 아주 위험한 놈이다. 내말대로 하겠다고 약속해 달라”라고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차도현(지성)은 이상증세를 보였고 곧바로 병원을 떠났고, 차도현(지성)에게 약을 주려고 했던 오리진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상태가 어떤 지 물어봤다.
이에 차도현(지성)은 “내가 한 말 벌써 잊은 거냐. 날 피해라”라며 냉정하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