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 선고에 결국…글램 마지막 사진보니
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선고 이병헌
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선고 이병헌
배우 이병헌을 협박해 실형선고를 받은 가수 다희가 속한 걸그룹 글램이 데뷔 3년여 만에 결국 해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글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글램이 해체됐다며 최근 계약 해지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빅히트 측은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글램 해체 소식이 전해지면서 걸그룹 글램의 마지막 사진도 화제다. 글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지난해 7월 올라온 사진을 보면 “데뷔 2주년 축하합니다!!! 빰바밤바바바~! 2주년 축하해주신 국내외 모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모두가 함께 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가요계에 데뷔한 글램은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걸그룹 글램 멤버 김다희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해 7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촬영한 음담 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바 있다.
(글램 해체 이지연 다희 실형선고 이병헌 사진 =글램 공식 페이스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