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수와 신소율이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46회에서 천성운(김흥수)은 회사 로비에서 기자들에 둘러쌓인 한아름(신소율)을 발견했다.
성운은 경호원들을 시켜 기자들을 내보내 아름을 도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그녀와 만나자 그녀의 손을 잡고 이끌었다.
밖으로 나온 성운은 "이제 말해봐. 인터넷에서, 기자들 앞에서 못한 이야기. 다 내가 들어줄게"라고 위로했다. 한아름은 "이게 사과가 될진 모르겠지만 말하겠다"며 "솔직하게 말하면 좋았다. 설렜다. 이렇게 실수투성이인 나에게 항상 잘해주셔서. 하지만 그래도 사귀는 건 안된다. 말했다시피 본부장님에게 상처주는 일 하기 싫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성운은 갑자기 아름의 얼굴을 잡아 끌고는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이어 "이제 나를 믿어보라"며 웃어보였다. 글썽거리는 아름의 눈과 자신만만한 성운의 얼굴이 교차했다.
키스와 함께 어렵게 돌고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는 것을 알렸다. 성운은 키스 후 세상 모든 걸 가진 사람처럼 들뜨고 행복해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