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가 하정우 하지원의 `허삼관`을 누르고 개봉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혀졌다.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이 영화는 장기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국제시장`을 포함해 동시기 개봉작인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과 같은 쟁쟁한 경쟁작을 누르고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한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량 26,755장으로 기존의 로맨스 영화 중 최다 예매량인 `반창꼬`의 1만 3천장(오전 10시 기준) 기록을 두 배 가량 앞질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스크린에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데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와 18년 째 특별한 썸을 타고 있는 기상캐스터 현우(문채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코미디다.
영화 `오늘의 연애`에 대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오늘의 연애,하정우를 누르다니" "오늘의 연애,반창꼬로 이겼네" "오늘의 연애,볼만한가?" "오늘의 연애, 잘어울린다 두사람" "오늘의 연애,이승기 영화는 처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