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탑독이 프랑스 KMC어워드에서 남자 댄스 퍼포먼스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탑독은 지난 11일 열린 `KMC AWARDS 2014`에서 ‘베스트 남자 댄스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를 넘어 유럽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랑스에서 케이팝을 주제로 하는 전문 방송인 KMC라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으며, ‘베스트 남자 댄스 퍼포먼스’ 부문에는 탑독을 포함한 EXO, 인피니트, GOT7, 빅스,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틴탑 등이 후보에 올랐고 158,445명의 유럽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탑독은 수상 후 “2015년에 바라는 소망들을 1월부터 이뤄가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저희 탑독의 뜻이 ‘최고의 승리자’인데 뜻에 맞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탑독은 예스아시아에서 2014년 앨범 판매 순위 10위에 올라 해외의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으며, 현재 탑독은 월드투어 ‘World ToppKlass’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