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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박정수 “그레이스 한 누구야?” 알고보니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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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정임이 유명 화가가 되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52회에서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유명 화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임은 혜빈(고은미 분)과 대화를 끝내고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이때 피터에게서 전화가 왔다. 정임은 피터를 기억하지 못했고 피터는 자신의 정체를 알리기 위해 2년 전의 일화를 구구절절 설명했다.

정임은 그제야 피터를 기억했고 두 사람은 순만(윤소정 분)의 작업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시각 명애(박정수 분)도 피터가 귀국했단 소식을 접했다.


명애는 미영(송이우 분)에게 “그레이스 한 전시 무조건 우리 갤러리에서 잡아야지. 유럽과 미주에서만 전시하고 우리나라에서 전시하는 건 처음이잖아”라고 말했다.

미영은 “그럼요. 요즘 제일 핫한 작가인데”라며 “베일에 쌓인 작가라서 사람들이 더 열광하잖아요”라며 그레이스 한에 대해 설명했다. 명애는 그레이스 한에 대해 조사해보라고 지시했다.

알고보니 그레이스 한은 한정임이었다. 순만이 치매를 앓기 전 피터에게 한정임의 그림 전시회를 부탁했던 것.

피터는 자신과 순만의 인연을 밝히며 “나를 후원해준 선생님이에요. 선생님 도움으로 배워서 큐레이터가 되었어요. 한국에는 그레이스 한이라는 작가를 만나기 위해서 왔어요. 그 동안은 그레이스 한 작가의 대리인 역할만 해왔는데”라고 말했다.

정임은 피터의 황당한 말들을 더이상 듣고 싶지 않아 말을 막았다. 그러나 피터는 “그 작가가 2년 복역을 마치고 최근 출소했어요. 그 작가가 바로 한정임씨에요”라고 말해 정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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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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