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12일 한 매체는 현재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 측으로부터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확인 받았다.
이어 안재욱 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열애를 시작한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함께 연인 사이를 연기하며 자연스레 호감을 가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공연 당시 두 사람은 포옹, 키스 등 다정한 연인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잘 어울리는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현주와 열애, 뮤지컬 볼때부터 촉이 왔다”, “최현주와 열애, 안재욱 형님 축하드린다”, “최현주와 열애, 예쁘게 사귀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했다.
그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증 받은 뮤지컬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