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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아의 워너비] ‘검은 아우라’가 고민이야? 얼굴의 그림자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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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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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히 검은 아우라를 내뿜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많이 검은 편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얼굴빛이 어두워 보이죠. 이런 친구들은 메이크업을 밝게 하거나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조금이라도 하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얼굴이 하얘진 것 같은데 어두운 느낌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는 백열등과 같은 조명 때문이 아니라 얼굴 자체가 갖고 있는 그림자 때문인데요. 얼굴뼈가 완만한 각을 이루지 않아서 아래에 그림자가 생겼거나 위나 자궁의 건강이 좋지 않아 생긴 짙은 다크 써클 등이 원인이죠. ‘김로아의 워너비’ 57호 모델도 그랬습니다. 얼굴빛을 어둡게 하는 그림자 때문에 부드러운 피부 결과 예쁜 이목구비가 가려졌었죠.
    이에 57호 모델이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김로아 원장의 손길을 받은 57호 모델이 검은 아우라를 벗었을지 지금부터 공개하겠습니다.
    김로아의 워너비는 매주 1명의 모델을 선정해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에게 헤어 솔루션을 받고 그대로 헤어스타일 체인지를 해 줍니다. 그리고 김로아 원장으로부터 꾸준히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법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기회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미 메일(news@bluenews.co.kr)로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진을 포함한 지원서를 보내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57호 모델의 고민은?
    25세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는 ‘귀차니즘’이 심해요. 때문에 특별한 약속이 있는 날만 머리를 손질하죠.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는 편도 아니에요. 쇄골정도 오는 미디움 단발을 유지하다 머리가 많이 길면 다시 자르곤 합니다.

    √ 김로아 Check
    모델은 어깨가 넓고, 날개 뼈 아래 부분인 광배근이 발달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체격이 좋아요. 또한 두상의 크기도 적당하고 얼굴의 비율도 좋아요. 그런데 키도 상당히 큰 편인데 실제보다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이는 머리가 아주 길어서 실제보다 키가 작아 보이는 것이죠. 다만 목이 키에 비해 짧은 편이에요. 취미로 하는 수영 때문에 승모근이 발달해서 목이 더 짧아 보이는 것입니다. 때문에 평소에 올림머리를 해서 목선을 드러냈을 것이에요.
    모델은 이마를 드러내는 편이 예뻐요. 이마가 완벽하게 볼록하진 않지만 이마의 비율이 좋고, 잔머리도 예쁘게 났죠. 다만 이마 중간부분이 납작한 것이 흠이에요. 때문에 볼록한 이마의 윗부분이 드러날 수 있도록 머리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모델은 노란빛이 많이 강조되고 있어요. 얼굴뼈의 각도나 관자놀이의 모양 때문에 얼굴에 그림자가 많고 다크 써클도 짙은데, 머리까지 아주 짙어서 그렇죠. 때문에 모찌처럼 탱탱한 피부와 예쁜 이목구비가 가려지고 있어요.

    모델은 고개를 드는 버릇이 있어서 실제보다 얼굴이 더 길어 보여요. 턱살을 가리려고 고개를 들었을 테지만 이는 턱의 근육을 늘어나게 해서 이중 턱이 더 심해지게 만들어요. 때문에 항상 턱을 당기는 버릇을 들이세요. 또한 자세가 삐뚤어졌어요. 때문에 턱도 삐뚤어졌죠. 지금부터 바른 자세를 가져야 턱의 비대칭이 심화되지 않고 나이가 들어서 고생하지 않아요.
    √ 김로아 Solution
    모델처럼 어깨가 넓고 목이 짧은 사람들은 목을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고 짧은 머리를 하진 않고 쇄골까지 오는 미디움 단발을 할게요. 짧은 단발머리를 하면 어깨대비 얼굴이 작아서 몸이 더 거대해 보이게 되죠. 반대로 머리가 많이 길면 어깨를 가려서 어깨가 넓다고 상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델은 어깨가 많이 굽고, 자세가 삐뚤어요. 자세가 삐뚠 사람들이 옆 가르마를 하면 자세가 더 삐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 가마에 가까운 비율로 가르마를 타겠습니다.
    모델은 모발이 앞으로 쏟아지는 형태로 나고 있어서 예쁜 이마가 다 가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쏟아진 머리는 얼굴에 그늘을 만들어서 다크 써클처럼 어두운 부분이 강조되고 있어요. 이런 현상은 머리의 톱 부분만 잡아서 묶거나 펌을 해서 완화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현재는 염색이 더 시급해요. 검은 머리가 얼굴에 있는 검은 빛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보다 한층 더 밝은 컬러로 바꿔서 얼굴이 하얗고 생기 있어 보이게 할게요.
    모델은 몸에 열이 많아서 레드컬러가 퍼스널 컬러일 것이에요. 퍼스널 컬러에 맞춰 버건디 컬러를 하면 잘 어울릴 테지만 눈동자가 아주 짙고 반짝거려서 예뻐요. 헤어 컬러가 많이 밝으면 눈동자가 묻힐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어두운 느낌인 초콜릿 브라운 계열로 염색하겠습니다. 대신 브라운 컬러에 레드 컬러를 가미해서 퍼스널 컬러도 지킬 수 있게 할게요.
    ▲ 펌 & 커트 & 염색 & 드라이

    ① 레드 빛이 담긴 초콜릿 브라운 컬러로 염색합니다.
    ② 뒷머리를 자릅니다.
    ③ 옆머리를 쇄골에 닿을 정도로 자릅니다.
    ④ 머리가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머리끝을 정돈해주세요.

    ① 셋팅 롤로 머리끝을 말아 씨(C)컬을 만들어 줍니다.
    ② 앞머리를 잡고 2개로 나눠 셋팅 롤을 말아주세요.
    ※ 셋팅 롤을 푼 다음에 머리에 있는 열을 식혀주세요. 그래야 컬이 제대로 생깁니다.
    ③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정돈해줍니다.

    ▲ 퍼펙트 체인지
    57호 모델은 얼굴에 그림자가 많아요. 얼굴뼈가 만드는 그림자와 다크써클이 더해져서 얼굴빛이 어두워 보였죠. 이를 완화하고 얼굴을 밝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초콜릿 브라운 컬러로 염색했어요.
    모델은 키도 크고, 어깨도 넓은 편이에요. 그런데 목이 짧아서 실제보다 키가 작아 보였죠.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머리를 미디움 단발로 잘랐어요. 쇄골에 닿는 머리가 어깨를 좁아 보이게 하면서 목도 길어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앞머리 부분에 컬을 만들어서 예쁜 이마를 드러냈어요.

    ★김로아 원장은...
    ·2014년 현 써지오보시 원장(2014년 2월부터)
    ·엔끌로에 원장·이경민 포레(아베다 크리에이브팀)
    ·이희헤어(교육팀, 아트팀, 대표이사 역임)
    ·필립&가이(런던, 뉴질랜드 근무), 유스케살롱(오사카 근무)
    ·비달사순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수료
    ·현 KBSW ‘버킷리스트’ 출연 중.
    이하,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공지사항을 띄웁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일반인 뷰티 모델`을 모집합니다. 일반인 뷰티 모델은 강남 일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 각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최고의 테크닉을 갖고 있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나 각자의 두상과 얼굴에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함께 찾고, 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끔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원하시는 분은 아래 4가지 정보를 메일(news@bluenews.co.kr)로 보내 주시면 연락드립니다.
    채택되신 분께 자신의 스타일을 탐구할 기회를 드리며, 스타일 변신 과정은 한국경제TV 블루뉴스에서 사진과 함께 기획 기사화됩니다.
    헤어는 KBS W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버킷리스트` 출연자 써지오보시 김로아 원장이 참여하는 `김로아의 워너비` 코너에서, 메이크업은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책임지는 `메이크업AtoZ` 코너에서 다룹니다. 기간은 `오픈런(Open Run)`입니다. 이 기획이 끝나는 그 날까지 계속 모집한다는 말이죠.
    그럼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분들, 블루뉴스가 기다릴게요!
    1. 얼굴 정면 사진 1장(보정을 거치지 않아야 합니다)
    2. 원하는 분야(헤어-메이크업 중 택일)
    3. 출생연도, 성별, 이름(남성도 응모 가능합니다)
    4. 연락처(휴대폰 번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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