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1억?"…美 연봉 1억 블루칼라 직업 5가지 화제
SNS 반응 "뉴욕 경찰이 되고 싶다." "연봉 1억이라~ 대단하다." "목숨 걸고 1억이네. 존경스럽다" "아메리칸 드림~ 뉴욕에서 살고 싶다" "꿈의 도시다" "미국의 자유의 나라~" "부럽다. 부러워"
미국에서 연봉 10만 달러(한화 1억 1000만원)를 받는 블루칼라 직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마켓 워치`는 미국서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블루칼라 직업 5가지를 발표했다.
첫 번째는 `뉴욕 경찰`이다.
뉴욕 경찰 평균 연봉은 13만 1000달러로 알려졌다. 일반 경관의 연봉은 5만~11만6000달러지만, 경사 이상이 되면 10만5000~13만1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이는 초과근무 수당을 제외한 순수 연봉이다.
뉴욕 경찰 연봉이 쎈 이유는 위험한 직종이기 때문이다. 총기 소유가 자유로운 나라여서 사건 사고가 많다. 경찰은 목숨을 걸고 뉴욕의 치안을 관리하고 있다.
블루칼라 직업 두 번째는 ‘바텐더’다.
美노동부 조사 결과, 바텐더 평균 연봉은 1만8900달러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팁`을 제외한 금액이다. 전 세계인이 모이는 관광지 `뉴욕`에서 바텐더는 팁으로만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유망한 바텐더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또 세계 언어(가벼운 인사말)나 국제 사회·시사·경제 뉴스를 꿰차고 있다면 고객에게 고액의 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세 번째 블루칼라 직업은 ‘건설 도급업자’다.
평균 연봉은 6만 5239달러 수준이지만, 현장 공사 규모에 따라 11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건축 현장 관리자의 평균 연봉은 8만 2790~14만 4520달러다. 전문 직종으로, 정식 면허가 있어야 건축 현장을 지휘할 수 있다.
네 번째 블루칼라 직업은 ‘농부(농장주인)’로, 평균 연봉은 7만 110달러다.
아몬드 등 견과류 농작물을 재배하는 캘리포니아주 농부의 평균 수입은 9만 3630달러에 이른다.
마지막 다섯 번째 블루칼라 직업은 ‘석유 시추 요원’이다.
석유시추 전문 요원들은 평균 1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산업은 미래가 보장된 사업으로 연봉도 그만큼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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