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손석희` 매드클라운이 세 번째 미니앨범 PIECE OF MINE(피스 오브 마인)을 9일 정오 발매했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 하니가 `화(FIR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곡 `위 아래`로 인기몰이중인 하니는 `화` 뮤비에서 매드클라운과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하니는 핫팬츠와 가터벨트를 연상케하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 볼륨몸매를 과시하며 매드클라운에 기댄 유혹적인 몸짓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만들어낸 타이틀곡 `화`는 매드클라운의 전매 특허인 귀에 때려 박는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진실(of Mad Child Soul)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곡. 남녀가 서로 대화하듯 이어지는 랩핑과 보컬을 통해, 나쁜 여자에게 지긋지긋하게 휘둘리면서도 그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과 그 심정을 표현해 내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2013년 씨스타 소유와 ‘착해 빠졌어’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 곡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도 사용되는데, 김기리는 이 곡을 이용해 ‘기리크라운’ 캐릭터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제 씨스타가 아닌 매드소울차일드, EXID와 호흡을 맞추는 매드클라운은 현재 음원사이트에서 신곡‘화’를 통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매드클라운 EXID 하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매드클라운 EXID 하니, 착해빠졌어 뛰어넘을 수 있을까?" "매드클라운 EXID 하니, 대세녀들은 매드클라운이랑 함께" "매드클라운 EXID 하니,노래 들어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