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윤상현 커플이 2월 결혼을 앞두고 친한 동료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메이비 윤상현의 신혼집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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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윤상현
메이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진 상순오빠. 전보다 더 편안해진 모습의 효리. 뭔가 뭉클했던 오늘. 기분 좋은 꿈을 꿀 것 같은 감동 가득한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메이비는 예비남편 윤상현, 그리고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시연이랑 메이비랑, 결혼 축하한다. 예쁜 은지야~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박시연, 메이비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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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최근 윤상현은 방송을 통해 혼자 살고 있는 아늑하고 깔끔한 집을 공개했지만 신혼집은 파주에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은 "예전부터 결혼하면 신혼집은 집적 짓고 싶었다. 여기저기 이사 다니지 않고 한 집에 살면서 아이들한테도 집에 대한 추억을 주고 싶었다. 집 지을 곳을 찾기 위해 경기도 여주 남한강, 판교에도 가봤는데 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경기도 파주가 좋을 것 같더라"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내년 2월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했다. 최근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과 손을 잡고 듀엣곡 `식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