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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産 창작뮤지컬 '사랑꽃'…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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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통해 배출된 창작뮤지컬 ‘사랑꽃’이 중국으로 진출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의 대중화와 한국 창작뮤지컬 발전을 위해 ‘창작뮤지컬지원사업’을 개최 원년부터 꾸준히 이어왔다. 사업은 뮤지컬 창작자들의 호평과 수작들을 배출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사랑꽃’은 1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동관뮤지컬 페스티벌의 폐막공연으로 초청됐다. 이번 해외 진출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해외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힘을 실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출신 작품의 해외 진출이 처음은 아니다. 창작뮤지컬 ‘투란도트’는 2012년 동관뮤지컬페스티벌 초청을 시작으로 항주, 닝보 등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 유일의 국가급 예술축제인 ‘제16회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청됐다. 2009년에는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이, 2010년에는 ‘스페셜 레터’ 등이 뉴욕뮤지컬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창작뮤지컬 ‘사랑꽃’의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과의 커뮤케이션을 도맡아 일을 성사시켰다. 그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중국 뿐 아니라 앞으로도 세계 나라를 대상으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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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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