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9.99

  • 4.08
  • 0.17%
코스닥

680.20

  • 2.01
  • 0.30%
1/3

‘왕의 얼굴’ 신성록+김규리, 왜놈들에 “서인국 죽여 달라” 부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왕의 얼굴’ 신성록이 왜놈들에게 서인국의 행방을 알렸다.

8일 방송된 ‘왕의 얼굴’ (연출 윤성식, 차영훈 극본 이향희, 윤수정) 15회 방송분에서 김도치(신성록)는 귀인김씨(김규리)의 명을 받아, 왜놈들에게 광해(서인국)의 행방을 알리며 죽여 달라 부탁했다.

‘왕의 얼굴’ 오늘 방송분에서 귀인김씨는 김도치를 불러 “도성에 있는 세자를 살아 돌아오지 못하게 하면 된다”고 말하며, “사냥에 수월하도록 살짝만 도와주거라” 명했다.

그 길로 김도치는 도성을 찾았고, 왜놈들의 장군을 만나 광해가 도성 안에 있음을 알렸다. 광해는 명나라와 왜나라의 비밀 협상을 알게 되었고, 백성들을 죽이려는 왜나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도성을 찾은 상태이다.

이에 왜놈 장군은 “조선인들은 이상하구나. 나보고 그 세자를 잡으라?” 의문을 드러냈고, 이에 김도치는 “퇴각하시기 전에 잡아야 할 겁니다. 세자는 강화협상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라고 광해의 죽음을 사주했다.


이어서 김도치는 “세자는 보통 이가 아닙니다. 도성 안까지 잠입했다면 보통 계획이 아닐 겁니다. 장군께서 큰 해를 입을지도 모릅니다”라고 귀띔하며 “제가 바라는 것은 조선 세자의 죽음입니다” 간절히 말했다.

“무슨 사연으로 제 나라의 세자를 팔아먹는 것이냐” 묻는 장군에게 김도치는 “그것이 내 나라를 위한 것이라면 못할 것도 없지요” 차분히 답했고, 김도치는 왜적들이 바글거리는 궐에서 무사히 빠져 나갈 수 있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