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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에 왜적 섬멸 “잘못되면 버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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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에 왜적 섬멸 “잘못되면 버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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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이 왜적 섬멸에 자신감을 보였다.

8일 방송된 ‘왕의 얼굴’ (연출 윤성식, 차영훈 극본 이향희, 윤수정) 15회 방송분에서 광해(서인국)는 왜적 섬멸을 결심했고, 선조(이성재)에게 허락을 구했다.

‘왕의 얼굴’ 14회 방송분에서 광해는 명나라와 왜나라가 몰래 협상을 맺은 것을 알게 되었고, 왜나라에 복수를 하겠다 결심했다.

‘왕의 얼굴’ 오늘 방송분에서 명나라와 왜나라가 협상을 맺은 것을 알게 된 광해는 선조에게 “소자 그 백성들을 구하고, 조선 땅을 더럽힌 왜적들을 섬멸하고자 합니다”라고 결심을 밝혔다.

이에 선조는 “뭐라?” 되물으며 놀랐고, 광해는 “허락해주시옵소서” 간절히 허락을 구했다.

이미 끝난 협상이라며 낙담한 표정의 선조에게 광해는 “세자가 아닌 한 사람의 의병으로 가는 게 어떻겠습니까. 아바마마께선 애초에 모르는 것입니다. 이 일이 잘못된다면 소자 버리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해 선조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명나라의 배신에 선조는 명나라 사신 이호성을 찾았고, 그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선조는 명나라 사신에게 협상을 막기 위해 절을 하는 치욕까지 당했고, “감히 나를 농락하고 도망을 쳐” 분노에 사로잡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귀인김씨(김규리)는 “쳐 죽일 놈. 네 그 놈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지 않더만” 한탄을 했고, 신성군(원덕현)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힌다는 증상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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